앙금 제조 및 농산물 가공 전문기업 '대두식품'이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2025 아누가(Anuga) 국제 식품 박람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아누가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로, 매년 전 세계 식품 관련 기업과 유통업체, 바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식품 산업의 트렌드를 공유하는 국제 행사다.

대두식품은 이번 박람회에서 전 세계 바이어들에게 자사의 기술력과 지속가능한 비전을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유럽을 비롯한 북미, 아시아 주요 시장을 겨냥한 수출 기반을 다졌다.

이번 박람회에서 대두식품은 ▲현지 식문화에 맞춘 맞춤형 제품 ▲친환경 라이스 디저트 등 최신 식품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였다. 특히, '건강'과 '지속가능성'을

키워드로 한 제품들이 글로벌 바이어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더불어 전시 기간에 유럽·북미·동남아 등 다수의 글로벌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 가능성을 확인했다.

대두식품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는 자사의 지속가능한 생산 체계와 R&D 기반 기술력을 강조하고, 한국 전통 디저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K-FOOD 디저트를 전 세계에

소개함으로써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기회가 됐다. 당사가 선보인 신제품 '가루쌀 바로쌀찐빵 믹스'는 발효 과정 없이 물만 넣어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K-푸드 디저트로,

부드러운 빵과 쫄깃한 떡의 식감을 동시에 구현했다.”고 전했다.

이어 “2025 아누가 박람회가 자사의 글로벌 진출 전략에 중요한 이정표가 된 만큼, 앞으로도 대두의 우수성과 지속가능한 식품의 가치를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알리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두식품은 이번 박람회를 기점으로 향후 글로벌 식품 박람회 참가를 비롯한 다양한 해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K-FOOD와 대체식품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아누가 참가 관련 보도 기사

https://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5425

https://www.it-b.co.kr/news/articleView.html?idxno=84538

https://www.ekn.kr/web/view.php?key=20251001022032907

https://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36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