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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11개 브랜드 ‘시알 파리’ 부스 참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6/10/01 (18:41) 조회수 20

K푸드 11개 브랜드 ‘시알 파리’ 부스 참가

한국식품산업협회(협회)가 17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시알 파리(SIAL Paris)

2026’에 국내 대표 식품기업과 함께 ‘K-푸드 선도기업관’을 구성한다고 1일 밝혔다.

협회는 ‘시알 파리 2024’에서 기존 정부 주도형 한국관과 차별화한 ‘K-푸드 선도기업관’을 처음 선보인 데 이어 올해 참여 기업과 전시 규모를 더욱 확대했다 .특히 전시관에는 농심, 대두식품, 롯데웰푸드, 빙그레, 삼립, 삼양식품, 샘표식품, 아워홈, 영풍, 오리진고메, 하림 국내 대표 식품기업 11개사가 참여하며, 약 87부스(778.5㎡) 규모다.▲한국식품산업협회 SIAL Paris 2026 ‘K-푸드 선도기업관’ 부스 이미지. (사진제공=한국식품산업협회)

기업별 CI와 BI를 살린 대형 독립부스를 구성하는 동시에, ‘THE TASTE YOU LOVE’라는 공통 슬로건과 태극 문양 모티브 디자인을 적용해 개별 브랜드의 독창성과 K푸드의 통일된 이미지를 함께 선보인다.

농심은 ‘Spicy Happiness in Noodles’를 콘셉트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하고 있는 신라면 브랜드를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특히 유럽 시장에서 신제품 ‘신라면 로제’를 처음 공개하며 현지 제품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

삼양식품은 ‘CRAVE LAND(The Spiciest Place on Earth)’를 콘셉트로 불닭과 탱글의 브랜드 정체성을 극대화한 체험형 공간을 마련한다. 불닭의 대표 캐릭터와 탱글 제품을 활용한 대형 구조물 등을 통해 방문객이 직접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SPC삼립은 한국 민화를 바탕으로 한 ‘K-아뜰리에’ 콘셉트 아래 호떡, 호빵, 약과, 약밥부리또 등 한국의 맛을 담은 다양한 베이커리 제품을 선보인다.

샘표식품은 한국 장류를 대표하는 고추장을 모티브로 부스를 구성하고, 연두·간장·고추장 등 한국 고유의 발효와 장 문화를 담은 제품을 통해 ‘우리맛’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K푸드의 영역을 확장하는 식품 소재와 K스트리트 푸드 등도 한데 모였다. 대두식품은 40년 이상 축적한 앙금·쌀가루 기술을 바탕으로 순백쌀가루, 찹쌀떡시트 등 B2B 식품 소재와 구황작물빵 등 냉동 디저트 완제품을 함께 선보인다.

영풍은 ‘요뽀끼(YOPOKKI)’를 중심으로 떡볶이와 잡채 등 K-스트리트 푸드를 소개하며, 오리진고메는 닭강정과 핫도그 등 한국식 스낵을 선보인다.

롯데웰푸드는 ‘SWEET SHOP’을 콘셉트로 빼빼로, ZERO, 죠스바, 스크류바, 셰푸드 등 제과·빙과·간편식을 한 공간에서 소개한다.

빙그레는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MELONA’와 ‘SAMANCO’를 비롯해 유럽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Banana Flavored Milk’를 소개한다.

하림은 ‘Harim First Kitchen’을 통해 더미식 장인라면·오징어라면을 비롯한 프리미엄 라면과 소스류를 선보이고, 시식과 바이어 상담을 통해 차별화된 K-푸드의 맛과 품질을 알릴 예정이다.

아워홈은 온더고(ONTHEGO), 김치(KIMCHI), 소스(SAUCE) 등 3대 전략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해남김페스토, 김스낵, 숯불갈비맛소스 등 총 150여 종의 제품을 선보인다. 간편식부터 식품 소재와 소스까지 다양한 제품을 통해 K-푸드의 활용 가능성을 제안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K-푸드의 제품 혁신성도 주목받고 있다. 출품 제품 가운데 혁신성과 창의성이 뛰어난 제품을 선정하는 ‘SIAL 혁신상’에 선도기업관 참가기업 6개사의 17개 제품이 선정됐다.

아워홈은 레디시 페스토, 비빔밥 김치롤, 젠틀밀, 뉴웨이브 프로틴볼, 매직소바, 두부박패키지 등 6개 제품이 선정됐다. 특히 ‘매직소바’는 전자레인지 조리 후에도 차가움을 유지하는 특수 기술과 슬로우 멜팅 아이스 콘셉트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냉동제품 부문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대두식품의 삼색콩배기, 진짜구황작물빵, 순백쌀가루믹스, 보늬밤을 비롯해 농심 라이필더마콜라겐, 롯데웰푸드 아임컨트롤 바나바 껌, 영풍 요뽀끼 할랄 하리사 컵 떡볶이 등이 혁신제품으로 선정됐다.

삼립은 김치호빵, 마요소스 2종, 조청소스 2종, 약밥부리또가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약밥부리또는 혁신상 선정 제품 중 일부 제품을 직접 시식·체험하는 ‘SIAL Taste’에도 선정돼 현지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박진선 협회 회장은 “지난 ANUGA 2025 주빈국 참가에 이어 올해 SIAL Paris에서도 한국 식품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K푸드 경쟁력을 선보이게 돼 의미가 크다”며 “우리 기업의 다양한 제품과 혁신성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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